복리의 마법 — 복리 계산법과 예·적금 200% 활용법
복리 공식과 단리·복리 차이, 72의 법칙, 이자소득세 15.4%까지. 예·적금을 200% 활용하는 복리 계산법을 정리했습니다.
같은 원금·이율이라도 시간이 흐르면 단리와 복리는 전혀 다른 결과를 만듭니다. 직접 숫자를 넣어 보려면 복리 계산기를 활용해 보세요.
한눈에 보기
- 복리 공식: A = P(1 + r/n)^(nt) (P 원금, r 연이율, n 연 복리 횟수, t 기간)
- 단리는 원금에만, 복리는 이자에도 이자가 붙는다
- 72의 법칙: 2배까지 햇수 ≈ 72 ÷ 연이율(%)
- 이자에는 **이자소득세 15.4%**가 원천징수된다
복리 공식과 72의 법칙
단리는 처음 원금에만 이자가 붙지만, 복리는 받은 이자가 다시 원금에 합쳐져 이자에도 이자가 붙습니다. 미래가치는 **A = P(1 + r/n)^(nt)**로 구하며, 같은 이율이라도 이자가 1년에 몇 번 붙는지(n)에 따라 결과가 달라집니다.
2배 되는 시점은 72의 법칙으로 빠르게 가늠합니다.
| 연이율 | 2배까지 |
|---|---|
| 6% | 약 12년 |
| 3% | 약 24년 |
단리와 복리는 얼마나 벌어질까
말로는 와닿지 않으니 숫자로 봅니다. 원금 1,000만 원을 연 5%로 굴렸을 때, 단리와 복리의 원리금은 다음처럼 벌어집니다.
| 기간 | 단리 원리금 | 복리 원리금 | 차이 |
|---|---|---|---|
| 10년 | 1,500만 원 | 약 1,629만 원 | 129만 원 |
| 20년 | 2,000만 원 | 약 2,653만 원 | 653만 원 |
| 30년 | 2,500만 원 | 약 4,322만 원 | 1,822만 원 |
초반에는 차이가 작지만, 시간이 길어질수록 복리는 기하급수적으로 벌어집니다. 30년이 지나면 복리 원리금이 단리의 1.7배를 넘습니다. 복리를 '시간의 함수'라고 부르는 이유입니다.
이자소득세 15.4%
이자에는 15.4%(소득세 14% + 지방소득세 1.4%)가 원천징수됩니다. 이자 100만원이면 84만 6천원만 남으니, 상품을 비교할 때는 반드시 세후 수령액으로 따져야 합니다. 복리는 기간이 길수록 효과가 크니 만기를 길게 잡고 원리금을 재예치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예·적금에서 복리를 200% 활용하는 법
은행 예·적금은 대부분 단리지만, 구조를 조금만 손보면 복리에 가깝게 굴릴 수 있습니다.
- 만기 자동 재예치: 만기 원리금(원금+이자)을 다시 예금에 넣으면, 다음 회차에는 이자에도 이자가 붙어 복리 효과가 생깁니다.
- 월복리 상품 선택: 같은 연이율이라도 이자가 매달 원금에 더해지는 월복리 상품이 연복리보다 미세하게 유리합니다.
- 세금우대·비과세 활용: 이자소득세 15.4%를 줄이면 그만큼 복리에 태울 원금이 늘어납니다. 비과세 종합저축, ISA 등 절세 계좌를 먼저 채우세요.
- 풍차돌리기와 결합: 만기가 차례로 돌아오는 적금을 만기마다 재예치하면 복리와 유동성을 동시에 챙길 수 있습니다.
핵심은 '받은 이자를 쓰지 않고 다시 굴리는' 습관입니다. 한 번 빠져나간 이자는 복리 사이클에서 영영 이탈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복리가 무조건 유리한가요? 같은 이율·기간이면 복리가 유리합니다. 시중 예금은 대부분 단리이니 세후 수령액으로 비교하세요.
복리 횟수가 많으면 차이가 큰가요? 월·일 복리가 조금 더 많지만, 이율이 낮거나 기간이 짧으면 차이는 작습니다.
72의 법칙은 정확한가요? 어림셈입니다. 이율 8% 안팎에서 잘 맞으니 참고용으로 쓰세요.
복리의 핵심은 '시간'입니다. 복리 계산기로 미래가치를 확인하고 하루라도 빨리 시작해 보세요.
📚 출처·참고자료
- 금융소비자 정보 포털 파인— 금융감독원
본 글은 정보 제공·자기이해 참고용이며, 최신 규정·수치는 원 출처를 확인하세요. 투자 판단·손실의 책임은 본인에게 있으며, 특정 종목의 매수·매도 권유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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